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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난자 냉동 비용 냉동난자 서울시 난자동결 지원확대

by 사고확장 2023.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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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임신생각이 바로 있는건 아니지만 미혼여성들의 난자냉동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지금은 결혼계획이 없지만 직장에서 자리를 잡으면 배우자를 만나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을 생각을 가진 주변 또래들이 대부분이더라고요.

여기서 향후 임신을 원하고 있다면 조금이라도 건강할 때 미래를 준비하려고 난자동결시술에 관심을 갖는다고 합니다.

요즘 원치않은 난임부부도 많고 하니 그 심정이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세상 마음먹은대로 되는게 없네요.

 

난자동결 보존

난자동결이란 난자를 초저온상태에 냉동 보관해 생명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시킨 후

필요할 때 해동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난소기능저하가 예상되는 여성을 위해 개발되었었죠.

우리나라에서는 35세 이상이면 고위험산모로 분류되는 탓에 결혼이 늦어지고 임신도 늦어질 것을

미리 예상하는 여성들은 난자 냉동에 관심이 많습니다. 난자동결을 해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요.

 

난자 냉동 비용

  • 난자동결 시술은 회당 약 250만~500만 원의 고비용
  • 건강보험 급여항목아닌 비급여 항목으로 전액 자비부담

난자 냉동 비용에 들어가는 건 이 외에도 주사, 검진, 초음파 등의 다양한 금액들이 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총 5회정도 병원에 방문하고 난자채취를 1회 진행했을 때

난자동결 5년보관 비용까지 포함해서 약 400만원-500만원정도 평균적으로 발생하더라고요.


냉동난자 동결진행과정

냉동난자 얼리기로 마음 먹었다면 병원에 방문해서 현재 나의 난소와 자궁의 상태,

호르몬 상태 확인 (생리시작 3일 이내) 이 필요합니다.

엽산 황산화물질 한약 등을 복용하고 생활교정을 진행하면서 난자의 질을 높여주는 건강개선이 선행되면 좋습니다.

난자를 채취하려는 달의 생리 3번째날에 병원에 방문해서 생리시작 11일~14일 이후에 체취하는 스케줄을 잡습니다.

  • 난자 동결시 목표는 30개-50개 사이
  • 한번에 충분한 난자를 채취하는것은 쉽지 않음
  • 난소컨디션저하나 난소과자극증후군이 올 수 있음
  • 냉동난자동결 위해서 채취 후에는 회복기간을 충분히 가질것

이후 시험관아기 시술을 위해서 자궁면역을 정상화시키고

시험관시술을 위한 병원 일련의 절차를 따르면 여성은 아기를 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

✔️2023년 9월 1일부터 시행

✔️대상은 20~49세 서울 거주 여성 300명 (서울시 거주 6개월 이상)

✔️난자채취 위한 사전검사비 및 시술비 50% 지원 (최대 200만원까지)

✔️보관료, 입원료, 난자채취와 상관없는 검사비는 제외

✔️생애 1회만 가능, 시술 후 1년 이내 신청진행

절차는 신청인이 난자동결시술을 진행하고, 신청인이 만능키에 신청합니다.

여성가족재단이 자격을 확인 및 검토한 후 신청인에게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서울시 출산 육아 종합 정보는 만능키에서 얻어볼 수 있습니다.

 

필요서류

  • 주민등록등본, 초본
  •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 난소기능검사 결과보고서, 시술확인서
  • 진료비영수증 및 세부내역서, 통장사본

서울시 저출산 지원

서울시 저출산 지원 정책은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습니다.

  • 육아휴직 사용에 따른 소득감소를 지원하기 위한 장려금도 9월부터 지급
  • 서울에 있는 모든 산모에게 100만원 상당 산후조리 바우처를 9월부터 지급
  • 쌍둥이 산모에겐 200만원을, 세쌍둥이 이상 출산한 산모에겐 300만원 상당

서울시에서 다양한 저출산 지원을 펼치고 있는 중인데, 정착이 잘 되어서 지자체 예산에도 편성이 되면 좋겠습니다.

현재는 출산 시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을 지원하고 부모급여를 확대한 점이 공통적용 되고 있습니다.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는 지원들은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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